DK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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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형 준불연 단열재 ‘DK보드-X’ 제주건축박람회 참가
21-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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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케이보드 전국 최초 개발…광주·서울 이어 선봬

건축물 화재안전성 기준 강화 “정품자재 사용해야”

 



 

심재형 준불연 단열재 ‘DK보드-X’가 제주경향하우징에 참가해 주목을 끌었다.

㈜디케이보드(대표이사 한갑호)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 ICC제주에서 열린 2021 제주경향하우징페어에 참가해 심재형 준불연 단열재 ‘DK보드-X’ 양산제품을 선보였다고 12일 밝혔다.

심재형 준불연 단열재 ‘DK보드-X’는 EPS 단열재 중에서 전국 최초로 양산화에 성공한 건축용 외부·내부 단열재다.

지난 6월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과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에서 개정된 건축법 하위규정에 적합한 시험방법으로 ‘준불연 적합’ 인증을 받아 국가공인시험기관의 검증까지 마쳤다.

특히 디케이보드는 ‘HDC현대EP 울산PS연구소’의 공동연구개발을 통해 EPS 소재의 심재방식 준불연 기술을 선도하면서 발포폴리스티렌(EPS) 업계에서 혁신 기업으로 준불연 시장을 개척하는 선도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디케이보드의 이번 제주전시회 참가는 지난 4월 광주, 5월 서울경향하우징에 이어 올해 들어 세 번째 전시회 참가다.

다음 달에는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코리아빌드’와 10월에는 대한건축사협회에서 주최하는 ‘한국건축산업대전’에도 참가할 계획이다.

이처럼 디케이보드가 전국에서 열리는 건축박람회에 꾸준히 참가하는 이유는 정품단열재를 제대로 알리기 위해서다.

지난 2월 건축법 개정에 따라 건축물의 화재안전성 기준이 강화돼 지난달 29일부터는 단열재의 모든 면에 준불연 성능이 요구되고 있으나, 아직까지도 일선 건축현장에서는 버젓이 불법 건축단열재가 생산·유통돼 시공되고 있기 때문이다.

디케이보드 한갑호 대표이사는 “정품건축자재 사용은 우리 모두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서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불법 건축자재를 퇴출시키는 자정노력을 업계 스스로 강화해야 우리 건축산업이 더욱 신뢰받고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국토교통부에서는 불법자재생산 및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불법건축자재신고센터’를 온라인상에서 운영하고 있다. 또한 매년 건축구조 및 건축자재 분야에 대한 건축안전모니터링을 실시해 ‘불법·불량 건축자재’의 제조·유통·시공과정에서 퇴출을 위해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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